[수원] at teh end 에스프레소바 엣디엔드

 

저번에 콘파냐 처음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던걸

고맙게도 친구가 기억해주고 있었어요

 

그래서 이번에 수원에서 다른 에스프레소바에 가봤어요~!☕

행궁동 사거리 근처에 위치 하고 있었는데 일단 입장하자마자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이 맞이해주셨어요

 

 

 

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

대신 이렇게 스탠딩석이 있어서 가볍게 먹고 갈 수도 있고 좋은것 같아요

 

 

 

에스프레소 바 라서 커피가 금방 나와요

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 구경하고 거울이 있길래 사진도 찍었어요

 

 

 

주문하고 만들어주신다음에 가져갈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

 

 

 

금방 나온 콘파냐~! 위에 생크림이 달콤하고 에스프레소가 쌉쌀해서 같이 퍼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어요

 

 

 

이건 친구가 주문한 아르소인데 전 커피를 잘 몰라서 아르소를 처음 봤거든요

약간 브륄레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브륄레처럼 크림위에 설탕을 녹인거라 요것도 달콤하니 더 맛있더라구요

아르소는 설탕을 깨서 커피와 섞어먹으라고 사장님이 알려주셨어요

 

아무래도 에스프레소바라 커피가 대부분이긴 한데 간단한 디저트종류도 있었어요!

디저트도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곧 밥을 먹어야하기 때문에...

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요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