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부산 전포동]버터에 구워먹는 규카츠! 소연옥 (구)작은화로

서면에서 학원다닐때 서면근처 규카츠집 도장깨기를 하러다녔다
그때 먹었던 규카츠 중에 제일 맛있었던 집! 바로바로 작은화로ㅋㅋㅋ!!

친구랑 규카츠 얘기하다가 소연옥이라는 곳이 그렇게~~맛있다길래
그렇구나 하고 찾아봤더니 반가운 이름이 있었다ㅋㅋㅋㅋ 바로 먹으러가자구함ㅎㅎ

작은 화로때랑 위치도 달라진듯?! 넘 오래 전에 와서 긴가민가 하긴 하지만..
아무튼 5시까지 브레이크였는데 친구랑 4시 50분즘 도착해서 보니 이미 웨이팅 줄이 한가득이었다
글고 딱 우리앞에서 줄이 끊겼다(억울

대기 1번이었는데 50분 이상 기다리고 나서야 자리가 생겨서 들어갔다..
우리 뒤로도 계속 손님이 왔구 웨이팅이 25팀 정도 더 있었다
먹다가 들으니까 재료문제 때문인지 그것도 뒤에는 더 안받는거같더라

귀여운 라탄 조명~~
방이 3개 정도 있고 각 방마다 2~3테이블 정도 앉을 수 있었다! 로비에도 테이블이 2개 정두
음식점에서 대기 기다린적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린 거도 처음

우린 규카츠만 먹기로 하고 둘다 양 제일 많은거 시켰는데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들이 없더라?..
규카츠 양 그렇게 안많던데 친구랑 먹보 인증만 한듯ㅋ 사진제공은 같이 먹으러간 친구

아이폰이 역시 음식사진이 맛있게찍히는듯..ㅠ ㅠ

그리고 여긴 다른 규카츠 집이랑 조금 다르게 버터를 같이 주는데
규카츠를 구워먹는 작은 화로에 버터를 같이 녹여서 고기를 구어먹는다! 그래서 더 맛있는거같음!!

밑반찬이랑 샐러드,소스는 양이 적은데 테이블마다 있는 주문 패드로 추가 주문할수있다
규카츠 세트에 같이 나오는 우동도 맛있구~~ 밑반찬인 깍두기도 맛있구~~ 진짜 다맛있게 잘먹고 나왔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