잉? 4월에 왠 23년도 11월 글을???
거의 반년이나 된 글을 지금 쓰는 이유!
안쓰려고 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써달라고 했다(ㅋㅋ)
아무튼 23년도 야규 정규 시즌이 끝나고..
결국 롯데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😭
쫌 상심한채 보내고 있던 시간!
kcc이지스가 마침 부산으로 연고지로 옮겼다고 하여
담 야구 시즌까지 농구보자~!! 하고 처음 직관을 가게됨!!
확실히 실내 경기라 실외 경기랑은 느낌이 달랐다
좀 더 쾌적한 느낌? 아무래도 야구는 날씨를 타니까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..
그리고 경기장이랑 관객석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웠다
농구도 공이 튀긴 할텐데 괜찮나 싶은 생각도 들고
선수와 팬의 거리가 가까운 느낌이라 더 좋기도 했다
아무래도 농구 경기 직관은 처음이였고
룰을 알고 있다고는 해도 경기 템포가 빨라 놓치는 부분도 있었는데
다행히 개큰 전광판이 점수를 보여줬다...
이때 찍은 점수 차이 자체는 좀 눈물이 나지만 큰 점수차가 있어도
경기 자체가 빠르고 점수도 한번에 3점까지 낼 수 있어서 그런가 따라잡히고 뒤집기를 반복했다
근데 이날 결국 졌던 걸로 기억.. 아쉬웠다
응원을 요렇게 카드에 써서 유도하시던데 신기했다!
여기서도 부산 갈매기를 부르던데 좀 웃겼음😂
그리고 난 사실 응원하려고 모든 스포츠를 보기 때문에..
스포츠경기에서 응원이 제일 재밌다😍
이 이후로 집관했는데 kcc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
지금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고 알고 있는데
요 근래엔 야구때문에 열받아서 농구 경기를 확인 할 수 없었다..👺
그래도 응원하는 팀이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^_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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