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놀기

[일상] 내가 사랑하는투썸 밀크티

먼지토끼 2023. 2. 1. 22:04

오랜만에 만난 친구랑 쿠우쿠우에서 초밥을 거의 두시간가까이 먹고

헤어지기 아쉬워서 투썸에 갓다!

 

근데 밀크티사진은 한장이고 죄다 글라스데코 사진이라

잘먹기가 아닌 잘놀기 카테고리에 올리는걸루🥹🥹🥹 

 

글라스데코는 다이소에서 구매!

종이접기랑 스티커붙이기도 후보에 있었는데

글라스데코로 만들고 싶은게 있었다

 

 

내가 사랑하는 투썸 밀크티😍😍😍

근데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게 저기 컵에 담긴 티백에 찻잎이 진짜 한가득임

세번즘 우려먹어도 될거 같은양

 

 

아래는 글라스데코로 만든것들

^^..찌그러진 ㄴㄷㄱ이었던것..

 

검정색 외곽선이 아니라 갈색으로 외곽선을그려보고싶었는데

검정색이랑 다른 색들이 처음부터 질감? 무거움? 아무튼 흐르는 정도자체가 다른데다가

나는 마음이 급해서 다 말리지도 않고 안을 칠해버려서

이게 뭘 그린것인지조차 모르게됨^^;;

 

하지만 친구가 그린게 넘 기여워서

이번엔 제대로 검정색으로 선 그려줬다

 

 

기여운 농담곰~!!

농담곰 자체가 간단하고 낙서같은 느낌이 있어서 글라스데코로 만들기 좋았다!

완성본도 귀엽게 잘 나왔다

 

 

농담곰말고도 친구는 최고심(aka 짭고심)도 그려주고

 

 

난 춘식이(말리면서 조금 번져서 울게됨)도 그렸다!

 

 

내가 만든 농담곰이랑 춘식이는

동생의 서랍꾸미기에 사용됐다😌😌😌